이름대로 돌처럼 생긴 스톤피쉬!
돌이나 산호처럼 생겨서 눈으로 금방 식별하기가 어려운 어종 중 하나입니다~
맹독을 지니고 있는 무섭고 매서운 사냥꾼으로 독전갈 물고기(poison scorpion fish)라고도 한다네요!
인도-태평양 해역의 수심 20m 내의 산호초 모랫바닥에 서식하는 스톤 피쉬 ☆
등 부위에 12~14개의 독침이 있으며 독침 밑에는 독주머니가 달려있는데요-
이 독침은 다이빙 신발도 뚫을 수 있을 뿐 아니라,
그 가시에 찔리면 호흡 곤란이나 신경 마비가 일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ㅎㄷㄷ
눈은 매우 작고 투명합니다.
자신보다 큰 먹이를 통째로 삼킬 수 있을 정도의 큰 입과 위를 가지고 있습니다!
울퉁불퉁한 몸통을 위장하고 있다가 작은 물고기가 지나가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집어삼킵니다.
스톤피쉬는 몸 표면의 색이나 가시를 이용하여 해저의 바위 혹은 산호로 위장한다.
갑옷처럼 매우 거칠고 단단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,
주로 색은 검은색 계통의 흑갈색으로 색의 변화도 가능합니다~
보홀 곳곳에 숨어서 산호인 척, 돌인 척 하고 있는 스톤피쉬!
찾는 재미 쏠쏠!
만지지는 말아요!
물속에서 지옥을 맛볼지도 몰라요 ㅠ
보홀의 스톤피쉬였습니다~~